[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군 항공기가 12일(현지시간) 이른 오전 시리아 남서부의 골란고원에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인 쿠네이트라주의 육군 진지를 겨냥해 여러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시리아의 방공망이 이를 격추시켰다고 현지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 통신(SANA)이 군 소식통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주둔하고 있는 골란고원 인근 하다르 주변에서 발생한 공격에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리아 서북부의 이들리브시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알카에다 조직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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