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크로아티아가 개최국 러시아를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꺾고 2018 러시아 월드 컵 4강에 진출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러 시아의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20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해 스웨덴을 꺽은 잉글랜드와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크로아티아의 이반 라키티치와 골키퍼 다니엘 수바시치가 승부차기 끝에 러시아에게 승리한후 기뻐하고 있다.사진=[로이터=뉴스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