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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7/6 상하이지수, 전일보다 0.09% 내린 2731.35에 개장

기사입력 : 2018년07월06일 10:39

최종수정 : 2018년07월06일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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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미국이 예정대로 6일 0시(현지시간)부터 중국에 고율 관세 부과를 강행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일보다 0.09% 내린 2731.35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미국이 6일 0시(베이징시간 낮12시)를 기해 1차로 340억달러 중국 상품에 대해 25% 고율 관세 부과를 발효시키면 중국 역시 곧바로 동일한 규모의 보복 관세를 시행할 방침이다.

5일(현지식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5000억달러가 넘는 보복관세 부과를 추가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우선적으로 2000억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다시 2000억달러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6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6336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는 0.24% 하락했다.

오전 9시 34분 기준(현지시간) 중국증시 상하이지수가 전일보다 0.13% 하락했다. <사진=텐센트증권>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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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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