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SPAC)이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나무기술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교보비엔케이SPAC의 최대주주는 9.77%를 보유한 KB증권, 나무기술의 최대주주는 58.30%를 소유한 이수병 외 특수관계인이다. 합병 완료시 이수병 외 특수관계인의 존속법인 지분은 43.08%로 변경되며, 이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나무기술의 우회상장에 해당한다.
한편 합병기일은 오는 11일26일이며,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예정일은 10월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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