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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 래퍼 마이크로닷과 열애 인정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

기사입력 : 2018년07월01일 18:02

최종수정 : 2018년07월01일 18:0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이 교제 중이다.

홍수현의 소속사는 1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이어왔고,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둘의 열애를 인정했다.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 [사진=뉴스핌DB]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한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무려 12살이라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나이 차가 많은 열애 사실을 접한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홍수현은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 드라마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등에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래퍼 마이크로닷은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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