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피해복구지원과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물 안전 확보지원 나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해 재난관리를 가장 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 평가에서 시설안전공단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포항 지진 피해복구지원과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물 안전 확보 지원에 적극 나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은 기획재정부 주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받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경영평가에 이어 재난관리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모든 임직원들과 더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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