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전체회의 1시간·2대2 대표접촉 30분 간 진행
[서울=뉴스핌] 공동취재단 노민호 기자 = 남북이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3대 3 전체회의’, ‘2대2 대표접촉’ 순으로 진행한 후 잠시동안의 휴식을 가지고 있다. 양측은 2시30분부터 회의를 이어간다.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회의를 진행 중인 남북 대표단이 오후 12시35분부터 1시8분까지 30여 분간 대표접촉을 진행했다.
우리 측에서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이 참석했고, 북측에서는 계봉일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국장, 김창식 철도성 대외사업국 부국장이 자리했다.
북측 대표단은 회의가 속개되기 전 북측 지역으로 넘어가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이들은 오후 2시30분부터 대표접촉을 재개한다.
앞서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11시 5분까지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과 김윤혁 철도성 부상을 각각 수석대표와 단장으로 3대3 전체회의를 가졌다.
[판문점=뉴스핌] 이형석 기자 = 동해선·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을 위한 철도협력 분과회의가 열린 26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6.26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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