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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피파랭킹 8위’ 폴란드 충격의 탈락... ‘랭킹 16위’ 콜롬비아 완승

기사입력 : 2018년06월25일 05:52

최종수정 : 2018년06월25일 09:0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폴란드가 짐을 쌌다.

‘피파랭킹 16위’ 콜롬비아는 25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피바랭킹 8위’ 폴란드를 상대로 3대0으로 완승, 1승1패(승점 3점)을 기록했다.

승리후 세리머니를 펼치는 콜롬비아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1차전서 일본에 패해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던 콜롬비아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폴란드는 2연패로 탈락했다. 콜롬비아는 1차전서 카를로스 산체스가 전반3분 만에 퇴장, 결국 1대2로 패했다.

이날 콜롬비아는 전반40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예리 미나가 헤딩 슛, 첫골을 터트렸다. 이후 후반25분 라다멜 팔카오의 추가골, 후반30분 후안 콰드라도의 쐐기골로 승리했다.

나왈카 폴란드 감독은 경기후 공식 인터뷰서 “첫골을 내주기전까지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공격적으로 바꾼후 실점, 매우 유감스럽고 슬프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28일 세네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에 오른다. 앞서 경기를 치른 일본은 세네갈과 2대2 무승부를 기록, 승점4점으로 H조 1위에 올랐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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