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프레카즈=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코소보와 알바니아에서는 세르비아와의 전쟁으로 인한 참혹한 현장을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전쟁 당시에는 알바니아, 현재는 코소보에 속한 프레카즈(Prekaz)는 아뎀 자샤리와 그의 형제집까지 파괴되고 일가족 58명이 몰살당한 집을 그대로 보존해놨다. 가까이 가서 볼수록 전쟁의 잔인함을 알 수 있다.
일가족에는 갓난아이, 어린이를 포함돼 있어 전쟁이 얼마나 무자비함을 보여준다. 바로 옆에는 이들을 기리는 위령비가 있다. 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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