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의 탈퇴 후 이란 핵협정을 살리려는 유럽측 제안이 이란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라고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원자력청장이 말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마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
1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이란 국영 IRNA통신을 인용해 살레히 원자력청장이 이같이 말했으며, 이란이 서방에 밀리게 되면 모두가 잃게 될 것임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원자력청장이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 이란의 불만족한 상황에 대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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