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ECB 결과에 안도..다우는 3일째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 목소리에 움찔했던 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반색했다.

올 연말까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한편 내년 4분기까지 사상 최저 금리를 유지한다는 결정이 시장의 예상보다 온건하다는 평가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국간 무역 마찰이 재점화되는 상황이지만 투자자들 사이에 크게 경계하는 표정을 엿보이지 않았다.

14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25.89포인트(0.10%) 소폭 하락한 2만5175.31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6.86포인트(0.25%) 오른 2782.49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5.34포인트(0.85%) 뛴 7761.04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3일 연속 하락했다. JP모간이 2% 가까이 떨어지면서 금융주를 포함한 블루칩을 압박했다.

ECB의 ‘비둘기파’ 출구전략에 투자자들은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종료 시점이 일부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9월이 아닌 12월로 결정된 데다 최소한 내년 여름 혹은 4분기까지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이 급속한 유동성 위축에 대한 우려를 진정시켰다.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전략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ECB의 회의 결과가 매우 온건했다”며 이날 유럽과 뉴욕증시의 상승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제 지표 호조 역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판단된다.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소비자 지출은 0.8%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0.4%에 비해 두 배 늘어났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에 해당한다. 고용 개선과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 여기에 자산 가격 상승이 내수 경기에 버팀목을 제공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전주 대비 4000건 감소하며 21만8000건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낮은 4주 평균치 역시 1250건 줄어든 22만4250건을 나타냈다.

이 밖에 5월 기업 재고가 0.3% 증가해 전월 후퇴했던 지표가 반전을 이뤘고, 같은 기간 수입물가는 0.6% 상승해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실물경기의 탄탄한 펀더멘털을 확인되고 있고, 세금 인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2분기 성장률이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대로 4.0%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블리클리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는 CNBC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세금 인하에 따라 소비자들의 지출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며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지만 임금 상승이 이에 따른 부담을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21세기 폭스가 2% 선에서 상승했다. 컴캐스트가 핵심 자산을 650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사자’를 부추겼다.

이번에 제시한 인수 금액은 디즈니와 21세기 폭스가 합의한 금액인 524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날 컴캐스트와 디즈니 주가도 각각 5%와 2% 가량 상승하며 강세를 연출했다.

이 밖에 나이키가 웨드부시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1% 이내로 뛰었다. 웨드부시의 크리스토퍼 베지아 애널리스트는 나이키의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82달러로 높여 잡았다.

한편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1bp=0.01%포인트) 하락한 2.93%에 거래됐고, 달러화는 ECB의 회의 결과에 따라 유로화에 대해 1.6% 급등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