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기자 = 지난 12일 오후 4시(한국시각 오후 5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기자회견 직전, 단상 옆 스크린에는 4분 30초짜리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의 주인공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영상을 보여주면서 북한의 변화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영상은 북한과 서방사회의 발전상을 대비시켜 북한이 비핵화를 선택했을 때 얻게 될 미래를 주로 담았다.
(영상출처 : 백악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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