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동 1가 24번지 일원에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이 들어선다.
12일 동원개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 서구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광역조감도 [자료=동원개발] |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은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03가구(일반분양 343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16가구 △73㎡ 95가구 △74㎡ 44가구 △84㎡A 36가구 △84㎡B 52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 역세권 단지로 걸어서 6분 거리에 동대신역이 있다. 또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을 이용해 시내 진출입이 쉽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신동 일대는 현재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약 6000여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은 동원개발의 고급형 브랜드인 '비스타'에 걸맞게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단지가 동대신역 역세권에 있고 평지인데다 교육여건도 뛰어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