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워싱턴 캐피털스가 T-Mobile 아레나에서 열린 베이거스 골든나이츠와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결승 5차전에서 4대3으로 승리해 스탠리컵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44년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이다.
워싱턴은 1차전에서 4대6으로 패배해 신생팀 베이거스의 제물이 되는 듯 했지만, 이후 4차전을 연속으로 승리하며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15골 26어시스트를 기록한 MVP 알렉스 오베츠킨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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