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22일 남북적십자회담, 8.15 이산상봉 '첫 걸음'...5만여명이 대기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규모 100가족·장소 금강산 '유력'
적십자 측 "실무절차 40일 정도 소요될 듯"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오는 22일 ‘8.15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할 남북 적십자회담이 열린다. 약 3년 만에 재개될 상봉행사의 ‘첫걸음’이 될 이번 회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상봉 대상자는 총 13만1896명이고 이 중 생존자는 5만7124명이다.

특히 생존자 중 80세 이상의 고령은 3만6342명으로 비율로는 약 64%다. 지난 2016년 6월을 기준으로 사망자 수가 생존자 수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이산가족 간 생사확인 등은 남북 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인도적 사안으로 손꼽힌다.

지난 2015년 8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동3가 대한적십자사 본사 인근에서 상봉 신청을 마친 한 이산가족이 걱정스러운 마음에 쉽사리 떠나지 못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상봉규모, 20차 이산상봉과 비슷할 듯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그간 이뤄진 20차례 이산가족 상봉으로 4120가족 1만9771명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총 신청자 중 약 15% 정도만 만난 것이다.

지난 2015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1, 2차 상봉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는 남측 389명과 북측 141명 등 96가족이 만났고 2차의 경우 255명, 북측 188명 등 90가족이 상봉했다.

한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간 합의에 따라 상봉 대상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지만 8월15일까지 물리적인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100명 가족이 상봉한다고 했을 때 생사확인, 만날 의향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40일 정도 소요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2월20일 금강산 호텔서 열린 19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단체상봉'이 진행되고 있다.[사진=통일부]

이산상봉 행사 장소 금강산 '유력'

장소는 금강산이 유력하다. 20번의 상봉행사 중 17번이 금강산에서 열렸다. 특히 금강산 호텔과 2009년 17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시작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산가족면회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이산가족면회소는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면회소동과 지상 3층의 면회사무소 등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면회소동 1, 2층엔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행사장과 회의실이 있고 3층부터 12층까지는 총 206실의 객실이 마련돼 있어 1000여명이 묶을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산상봉 행사가 대규모로 이뤄지지 못하는 것은 장소 규모 때문이라며 일산 킨텍스와 같은 곳에서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00가족 규모로 할지 등은 남북 간 합의대로 진행하는 것”이라면서 “면회소 규모 때문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금강산에서 할 가능성이 크긴 한데 오는 22일 남북 적십자회담이 열려봐야 알 수 있다”며 “(다른 곳도) 완전히 배제됐다고는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