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온앤오프, 청량美 발산하는 일곱 소년의 'COMPLETE'(종합)

기사입력 : 2018년06월07일 13:22

최종수정 : 2018년06월07일 13:2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온앤오프(ONF)가 여름에 맞는 청량함으로 돌아왔다. 

온앤오프(효진·이션·제이어스·와이엇·MK·유·라운)는 7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메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유 컴플리트 미(YOU COMPLET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COMPLETE(널 만난 순간)’는 청량한 감성을 품은 질주감 있는 하우스 비트의 노래로 철없는 소년의 외침 같다가도, 때론 도발적인 남자같은 상반된 느낌이 녹아있는 댄스곡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보이 그룹 온앤오프(ONF)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앨범 'You Complet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6.07 deepblue@newspim.com

제이어스는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새벽에도 계속 연습을 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효진은 “10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됐는데, 데뷔 때가 생각이 난다. 긴장도 된다. 이번 앨범도 모노트리 작곡가님이 함께 해주셨는데, 저희 장점을 많이 살려주셨다. 이전과는 조금 다른, 성장한 곡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매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와이엇은 “이번에 청량함을 택한 이유는 여름과 겹쳐서이다. 시기가 겹쳤던 이유가 가장 컸다. 그리고 일상에서 스트레스 받은 것을 저희 청량함으로 치유해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라운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인상적인 에피소드로 뮤직비디오 촬영 순간을 꼽았다. 그는 “수영장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저 말고 다른 멤버 형들은 차가운 물에 들어갔다. 저 혼자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찍었다. 그때 날씨도 춥고 비도 내렸는데 혼자 따뜻하게 찍어서 미안했다. 그리고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멋있었다”며 웃어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보이 그룹 온앤오프(ONF)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앨범 'You Complet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06.07 deepblue@newspim.com

온앤오프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실력을 뽐냈다. 데뷔는 아쉽게 무산됐지만, ‘믹스나인’을 통해 배운 점도 있을 터. 라운은 “‘믹스나인’ 데뷔는 무산됐어도, 저희가 정말 프로그램을 위해 열심히 했고 많은 부분을 배웠다. 그래도 온앤오프로 돌아와서 그때 경험을 통해 발전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효진은 “‘믹스나인’에 출연한 이유는 저희 실력과 매력을 보여드리고 인정받고 싶었다. 멤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걸 보면서 뿌듯했고, 라운이와 저는 데뷔조에 발탁됐다고 무산이 됐다.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믹스나인’에 출연해서 무대 경험과 많은 부분을 배웠다. 그런 경험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온앤오프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보이 그룹 온앤오프(ONF)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앨범 'You Complet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06.07 deepblue@newspim.com

이번 온앤오프와 활동이 겹치는 가수들이 바로 방탄소년단과 샤이니이다. 이들에게는 대선배이다. 와이엇은 “춤이나 노래를 많이 커버했었는데 샤이니, 방탄소년단 선배들의 곡들을 제일 많이 했다. 같은 시기에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이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눈으로 직접 보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효진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희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고 연말에 신인상도 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온앤오프의 두 번째 미니앨범 ‘You Complete Me’에는 타이틀곡 ‘COMPLETE(널 만난 순간)’을 포함해 ‘Fly Me To The Moon’ ‘아침(Good Morning)’ ‘Fifty Fifty’ ‘나 말고 다(Incomplete)’ ‘스물 네 번(86400)’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