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우디 정부, 빈살만 왕세자 영상 공개…신변 이상설 일축

기사입력 : 2018년06월01일 08:58

최종수정 : 2018년06월01일 08: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실세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의 신변 이상설을 일축했다.

3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는 빈살만 왕세자가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을 만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하디 예멘 대통령(좌)과 빈살만 왕세자(우) [사진=로이터 뉴스핌]

빈살만 왕세자가 쿠데타를 당했다는 행간의 소문을 일축하는 것이다.

빈살만 왕세자는 지난달 28일부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있는 왕궁에서 수십 발의 총성이 울렸다.

사우디 정부는 "보안군이 궁 인근 상공을 나는 장난감 드론(drone·무인기)을 목격해 이를 격추하려고 총을 쏘면서 들린 소리"라고 해명했으나 일각에선 '궁중 쿠데타'가 아니었느냐는 관측을 내놓았다.

빈살만 왕세자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미국·프랑스·스페인 등 해외 순방을 하며 장기간 왕실을 비운 사이 개혁 반대파 왕자들이 빈살만 축출을 계획하고 이를 실행했다는 것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