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축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2018(SMile Music Festival 2018)’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참가 신청은 수도권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에 소속되어 5개월 이상 활동한 밴드, 댄스, 합창 동아리를 대상으로 6월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3개월의 연습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는 물론, SM 소속 아티스트 강타, 트랙스(TraxX)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오는 11월 23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합동 공연도 펼쳐질 예정인 만큼, 음악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SM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스마일(SMile)’을 런칭한 이후 ‘SMile Music Festival’을 비롯해,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아시아 및 국내 아동 음악교육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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