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선유도공원 등에서 진행
공원 소개·전문가 강의·현장 답사 및 담론 펼쳐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는 조경전문가에게 배우는 ‘공원학개론’ 참여자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공원학개론’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원강연 및 현장답사 프로그램이다.
<사진=서울시> |
올해 ‘공원학개론’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달 한 차례씩 선유도공원 등 주요공원과 구청에서 총 5회 열린다.
프로그램은 해당 공원의 소개와 함께 조경전문가의 강의 후 참가자와 담론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후, 주제에 따른 공원 답사나 토론이 이어진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회 50명씩 참가하며 2시간 소요 예정이다.
첫 주제는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폐산업화 시설’이다. 이진형 조경설계 서안 소장이 도시재생과 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회차 주제와 참가 전문가는 생명의 숲 홈페이지(forest.or.kr/programs)를 참조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생명의 숲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예약은 회차별로 진행된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