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6.13 현장르포] 박남춘 "난 친노 폐족으로 4년간 정치 떠났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년 전 친박 내세워 당선됐던 유 시장 향해 "책임져야"
유동수 "2014년 송영길 낙선되고 난 3일 만에 그만뒀다"
송영길 "유정복, 석고대죄하고 정치 그만둬야 정상적"

[인천=뉴스핌] 김선엽 기자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유정복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책임지고 정치권을 떠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과거 선거에서 '원조 친박'으로서 표몰이에 나섰던 것을 겨냥한 것이다.

[인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29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열린 인천시장 선거공약 발표에 앞서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5.29 kilroy023@newspim.com

박 후보는 29일 오전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인천을 위한 50대 지역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발표 직후 박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지도자는 한 시대를 책임져야 한다"며 "노 전 대통령이 폐족됐을 때 나도 책임을 지고 4년 간 정치를 떠났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2007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았고 역시 박근혜 정부 하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유 후보가 '친박'이라면 박 후보는 대통령 비서실을 지킨 원조 '친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을 포함해 2003년 초부터 2007년 말까지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박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현 시점에서 유 후보가 다시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과거 '친노'의 훈계인 셈이다.

[인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29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 계단 앞에서 열린 인천시장 공약발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5.29 kilroy023@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2014년 인천시장 선거에서 친박 열풍을 앞세운 유 후보에게 밀려 재선에 실패했던 송영길 민주당 의원과 송 의원과 함께 인천시에서 일했던 유동수 민주당 의원도 참석했다.

유 의원은 "송 전 인천시장이 2014년 낙선할 때 내가 3일 만에 그만뒀다"며 "정치인을 만든 사람은 그 정권과 운명을 같이 해야 한다"고 역시나 유정복 후보를 압박했다.

이어 "유 시장은 박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력을 지웠다"며 "자기 이력을 지우는 사람이 인천을 대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 역시 "정상적인 정치인이라면 자신이 비서실장으로서 모셨던 대통령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국정농단으로 감옥에 들어갔으면 석고대죄하고 정치를 그만두는 것이 제대로 된 인간의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번도 면회를 안 갔다고 하니 인간적 배신감도 느낄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인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29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 계단 앞에서 열린 인천시장 공약발표에서 인천시 지역 후보들과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05.29 kilroy023@newspim.com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10개 군수·구청장 후보들이 참석해, 각 지역별 정책 슬로건과 주요 추진 공약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과거에는 몇몇 전문가들의 탁상공론으로 만들어졌는데 박남춘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과 시당위원장 시절, 인천 전 지역을 돌며 현장에서 경청해 만든 공약"이라며 "또한 우리당 구청장 군수 후보들이 직접 선거운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