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직원이 담아낸 프리다 칼로의 집
[멕시코시티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360도 스트리트 뷰 카메라를 등에 매단 구글 직원이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의 유년기 시절 생가를 기록했다.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프리다 칼로의 생가는 현재 ‘프리다 칼로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구글 직원이 등에 360도 카메라를 매달고 프리다 칼로의 생가의 외벽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프리다 칼로의 주방 [사진=로이터 뉴스핌] |
디에고 리베라의 침실. 그는 프리다 칼로의 남편이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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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아픔과 고통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프리다 칼로는 오늘날 멕시코 최고의 여성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지난 2017년에 개봉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와 국내 화장품 브랜드 ‘미샤’에 등장하기도 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에 등장한 프리다 칼로 [사진=디즈니] |
국내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지난 1월 출시한 '미샤×프리다 칼로 에디션' [사진=미샤] |
[뉴스핌 Newspim] 신유리 인턴기자 (shinyo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