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2015년=100) 0.7% 상승해 16개월 오름세를 보였다.
일본 총무성은 18일 신선 식품을 제외한 4월 근원 소비자물자지수(CPI)가 100.9로 전년 동월대비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 퀵(QUICK) 예상치(0.8% 상승)을 밑돈다.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모두 제외한 이른바 '근원-근원' CPI는 101.0으로 0.4% 상승했다. 신선 식품을 포함한 종합 CPI는 0.6% 상승했다.
종합 물가지수(좌), 근원 물가지수(중), 근원-근원 물가지수(우) 추이 [자료=일본 총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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