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콘서트를 매진시켰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JYP Ent. 소속)가 한국에 이어 일본 콘서트까지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12일 일본 티켓 판매사이트에서 시작된 ‘트와이스 세컨드 투어 - 트와이스랜드 존2 : 판타지 파크 인 재팬('TWICE 2ND TOUR -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IN JAPAN)’의 일반 판매가 당일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트와이스는 사흘간 총 1만 8000석의 티켓을 일찌감치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일본 공연의 티켓 판매 역시 4회 공연 모두 당일 매진시켜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TWICE)’, 10월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2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 오는 16일 일본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선공개된 음원은 현지 라인뮤직 톱 100차트서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9일 미니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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