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동철 "사실상 특검 거부, 아주 교활한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특검 수용안 맹비난 "추경안 받지 않으면 안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특검 수용안에 대해 “야당이 받을 수 없는 추경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특검법을 처리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7일 오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날 4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에 대해 “김경수 의원이 특검보다 더한 조사도 받겠다고 하고 청와대도 국회가 합의하면 수용하겠다고 하는데 특검을 들어주는 것이 무슨 통 큰 제안을 하는 것인가”라며 “이것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최상수 기자 kilroy023@

김 원내대표는 특검안도 야당이 제안한 특검을 민주당이 거부할 수 있게 한 것에 대해 “자신들의 코드 맞는 사람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거부하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차라리 검찰에 맡기지 무엇하려고 특검을 하나”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처리시한도 추경하고 같이 처리하자는데, 추경에는 우리가 못 받을 것이 들어있다”며 “추경이 합의 안 되면 특검도 합의처리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야당이 받을 수 없는 추경안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특검법을 처리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말은 조건부 수용인데 들여다보면 이중 삼중의 조건들, 전제조건을 달아놔서 도저히 야당이 받을 수 없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협상장에 나온 태도는 정국의 경색을 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특검을 거부하면서도 교묘하게 조건부로 수용한 것처럼 포장한 것으로 아주 교활한 제안”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결국은 추경안도 처리할 생각이 없는 것”이라며 “특검을 안했으면 안했지, 산적한 현안을 처리할 생각도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정말 이런 여당은 처음 봤다”고 질타했다.

그는 “말로는 당당하고 떳떳하다고 하지만 결코 당당하고 떳떳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런 자세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관여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언젠가는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에 정말 강한 회초리를 들 때가 분명 올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