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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美증시 조만간 반등 기대”

기사입력 : 2018년05월07일 08:56

최종수정 : 2018년05월07일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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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선별이 관건…기술주 및 금융주 선호”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주 다우지수가 올 들어 세 번째로 조정 영역에 접어든 가운데, 미 증시 반등이 머지 않았다는 낙관론이 나와 주목된다.

6일(현지시각) 웰스 파고 주식 전략가 크리스 하비는 CNBC에 출연해 “나는 평소 낙관주의자가 아니지만 (미 증시에 대해) 점차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시장 전반에 호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월가의 황소상 [사진=블룸버그]

그는 지난주 미국 증시가 주간 하락세를 기록하긴 했지만 앞으로는 하락장이 자주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몇 주 있으면 반등이 찾아올 것”이라면서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을 감안할 때 “(반등에) 두 달 넘게 걸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하비는 결국에는 강력한 기업 실적 발표가 시장을 끌어 올릴 것이라면서, 올해 나타난 공격적인 매도세는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긴축 사이클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 긴축 때 대개 수익률 커브 플래트닝 현상이 나타나고, 이 때는 주가 조정이 수반된다”면서 “주가 조정은 5~1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말 S&P500지수는 지금보다 10% 정도 높은 2950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자들에게 종목 선별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하비는 지금이 매수 적기이며 기술주와 금융주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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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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