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타고 떠나는 자유로운 러시아·북유럽 여행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전세계 수많은 축구팬을 열광시킬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오는 6월 14일 시작된다. F조로 분류된 한국은 두 달 후인 6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 니즈니노보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에 많은 관람객들은 표는 물론, 가는 항공편과 주변 지역 크루즈까지 거의 매진이 될 만큼 경기볼 준비가 한창이다. 러시아를 방문하여 경기를 보는 목적도 있지만 많은 관람자들은 경기도 관람하고 여행도 하려고 러시아를 방문하게 된다.
러시아와 북유럽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여행 코스이로 한국이 경기를 치를 모스크바에서 북유럽 발트해로 이어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까지 고속기차 2시간 이동하여 북유럽여행을 시작 해볼 수 있다.
MOBY SPL [사진=UTS 제공) |
작년 러시아 크루즈 쌩 피터 라인(st.Peter line)과 합병한 이태리 대형 크루즈 MOBY SPL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발하는 4박5일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크루즈로 헬싱키, 상트페테르부르크, 탈린, 스톡홀름을 관광할 수 있으며, 매 도시 출발은 저녁에 출발, 다음 날 아침 다른 도시에 도착하기 때문에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매 월 2주 간격으로 일요일, 월요일 총 4회 출발하며 올 해 러시아 월드컵기간은 물론 올 해 12월까지 상시 예약 발권이 가능하니 러시아 또는 북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MOBY SPL 크루즈를 이용해 보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