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안철수 "박원순, 김기식·김경수 후견인 자임…청와대에 충성한거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시절 드루킹 만났는지 답해야"
미래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 선임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2일 안철수 후보는 서울 종로구 선거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분명히 묻는다"며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과 김경수 의원의 후견인 역을 자임했는데, 그것은 서울시장 후보가 되기 위해 청와대에 충성한 것인가 아니면 본심이냐"고 말했다.

안 후보는 "박 후보는 김 전 원장을 '황희 정승 같은 사람'이라고 감싸더니 댓글조작 중간총책 김경수 의원은 '멋있다'고 칭송했다"면서 "그런 도덕관과 판단력은 서울시장으로는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는 것이며 서울시민을 부끄럽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는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려 한다"면서 "야권의 대표선수로 국민의 마음을 받들어 승리하고, 확실한 견제로 가짜 민주주의의 가면을 벗겨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후보는 또 "부실한 이념에 사로잡혀 기업을 옥죄고 온갖 포퓰리즘으로 현실을 감춰온 서울시정의 모습을 확 바꿔내겠다"면서 "박원순의 서울과 전혀 다른 안철수의 서울을 보여드리겠다. 부패 없는 깨끗한 지방정부, 미래를 준비하는 유능한 지방정부, 즉 깨끗하고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발표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023@

이날 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후보시절 드루킹을 만난 적이 있냐며 불법 여론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드루킹을 만났는가"라며 "제가 피해자라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 수없이 많은 시민의 헌신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민주세력을 가장한 사람들에 의해 짓밟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날조된 추문을 덧씌워 가능성 있는 후보를 추락시키고 조롱, 혐오의 말을 고안해 프로그램으로 퍼트리는 행위로 국민의 정치적 선택을 왜곡해 권력을 쟁취한다면 이 나라의 앞날은 이미 어두운 것"이라면서 "이런 가짜민주주의를 타파하는데 주저하면 위선과 무능의 시대는 계속될 것이고 결국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시들어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또 "경남지사 출마를 포기하려는 김경수 의원을 청와대가 압박해 출마를 강행케 했다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문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면서 "남북정상회담이 만병통치약이라고 믿는 모양인데, 우리 국민은 과연 북한이 실제 핵을 포기할 것인지 아주 차분하게 지켜볼 뿐 결코 흥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미래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을 선임했다.

안 후보는 "전설의 경기도지사이기도 한 손학규 고문님께 우리 미래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렸다"면서 "일생을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열정으로 함께 해 오신 손학규 선대위원장님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