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차이나하오란은 종속회사 상치오신하오의 생산라인이 잠정 영업정지중이라고 19일 공시했다.
차이나하오란은 "쑤이현의 대기오염이 심각해 예비경보를 발령했고 쑤이현 심각오염대기 긴급조치에 대한 근거에 따라 생산라인이 정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차이나하오란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했다.
한국거래소는 "차이나하오란의 영업정지 지연공시가 이유"라며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로서 당해 부과벌점이 5점 이상인 경우 매매거래가 1일간 정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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