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예스티는 평택 진위3일반산업단지에 329억원 규모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9.68% 수준이며 생산시설 부족 및 생산 계획에 따라 공장을 신설하고 생산 기반을 증설하려는 목적이다.
예스티 관계자는 “계속된 중국 기업과의 수주 계약과 향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고객사 투자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해 신규 공장 및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했다”며 “가파르게 증가하는 중국 시장의 수요 및 향후 고객사의 투자에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주 금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면서 신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에 대한 기반시설 준비와도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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