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이터] 김성수 기자 = 러시아 외무부가 시리아 문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17일 로이터통신이 러시아 뉴스통신사 인터팩스(Interfax)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우)과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좌)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해당 결의안은 시리아 공습을 단행한 미국·영국·프랑스가 발의한 것이다.
러시아 외무부의 국제기구 관련 부서 국장 표트르 일리체프는 "우리는 아직 검토해야 한다"며 "바로 들어왔기 때문에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 바로 거절하지는 않지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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