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여야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례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불참한 채 진행됐고 30여분만에 끝났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국회를 우리가 제대로 하지 못하면, 다음 국회가 언제 열릴지 잘 모르는 상황이 될 수 있다"며 "주요 현안을 지방선거 전에 꼭 처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며 "여당이 국정 운영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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