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시리아 동(東)구타 지역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정상은 9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통해 이 같이 합의했다. 또 이들은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엘리제 궁)은 성명을 통해 마크롱과 트럼프 대통령이 "화학무기 사용을 확인하는 분석과 정보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또 "이 부분에 대한 모든 책임은 명확히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뉴스핌>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