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경제, 경제계 기여 방안 모색
[뉴스핌=김지나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은 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반도 신경제비전 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관련 경제계의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변화에 경제계가 능동적으로 대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주최기관인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하여,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희 전 중앙일보 대기자가 '최근 한반도 정세변화와 경제계 역할'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이 '한반도 신경제비전 추진전략과 경제계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이어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전경련 홈페이지(www.fki.or.kr)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