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사진 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와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우 LH 사장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상생 협력하고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적정공기 및 공사비 반영 ▲기술자 배치기준 및 각종 평가기준 개선 ▲분리발주 최소화 ▲입찰결과 세부 정보공개다.
박상우 LH 사장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건설업계도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정하고 따뜻한 건설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