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이에스브이가 글로벌 IT기업 임파서블닷컴과 함께 발표한 AR 오픈소스 플랫폼 ‘글림스’에 대한 후속 이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글림스는 스마트폰에 탑재되거나 다양한 플랫폼과 결합을 통해 다양한 3D 캐릭터를 선택 후 스마트폰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다. 몸 전체의 모션을 감지하고 3D 변형까지 가능하다.
이에스브이에 따르면 최근 연구기관이나 관련 기술기업으로부터 글림스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스브이 측은 “지난 달 임파서블닷컴과의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고, 상반기 내 글림스에 대한 후속 업데이트 이슈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에스브이는 임파서블닷컴과 함께 AR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쇼핑, 의료, 게임 등 다방면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다. 더불어 이에스브이의 기존 사업 영역인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등 디바이스와의 결합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