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 안산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선부광장'이 최고경쟁률 4.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219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총 555개 청약통장이 몰렸다. 경쟁률은 평균 2.5대 1, 최고 4.8대 1(전용면적 49㎡)이다.
사람들이 'e편한세상 선부광장' 견본주택을 방문해 내부를 살피고 있다. <사진=더피알커뮤니케이션> |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 일원에 대림산업이 군자주공7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동, 전용 49~84㎡, 총 71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2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선부광장이 들어서는 선부광장 일대는 7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이 되는 데다 전철노선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오는 6월 개통되고 통합 선부광장이 대규모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어 개발호재가 많다"며 "견본주택을 방문한 실수요자들이 생활 기반시설이 잘 마련된 입지뿐 아니라 특화설계가 적용된 상품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대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 오는 23~2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