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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 및 금융비용 절감 도모 계기
[뉴스핌=김신정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베트남 정부와 세계은행과 함께 건설공제제도에 관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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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오는 10일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건설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건설공제조합 제도공유'를 주제로한 국제컨퍼런스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연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베트남 건설부, 정부기관, 세계은행을 포함한 국제기구, 각국 대사관, 비에틴 은행(Vietin Bank)을 포함한 금융기관, 대학교, 학계, 건설업체에서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헌준 건설공제조합 기획상무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와 MOU체결이 양국 건설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조합원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 및 금융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