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대림산업이 이달 중 전남 순천시에서 ‘e편한세상 순천’을 분양한다.
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전남 순천시 용당동 600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순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0㎡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39가구 ▲84㎡B 186가구 ▲84㎡C 23가구 ▲84㎡D 11가구 ▲110㎡A 45가구 ▲110㎡B 101가구다. 모든 가구가 순천시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이다.
'e편한세상 순천' 위치도 <자료=대림산업> |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 용당2지구는 지난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3만8426㎡ 면적이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맞물려 단지 주변에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에 교육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반경 1km 내에 어린이집 9개와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이 있다. 특히 용당초등학교는 단지 바로 앞에 있다. 향림중, 효산고, 팔마고도 도보 거리에 있다.
하천과 산을 비롯한 자연환경도 단지 주변에 있다. 단지 가까이 동천이 흘러 집 안에서 동천을 조망할 수 있다. 동천변에는 자연하천개발에 따른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봉화산 둘레길, 순천만국가정원과도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5개 노선 버스정류장이 있고 순천역, 종합버스터미널과도 가깝다. 앞으로 전남 순천시 삼산로와 22번 국도를 잇는 20m 길이 진입로가 완공되면 주변 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순천’에는 대림산업 특화기술이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 바닥에 침실(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바닥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에서 오는 4월 중 개관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5월로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