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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2월27일 16:05

최종수정 : 2018년02월27일 16:05

[뉴스핌=나은경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29 일원에 e편한세상 보라매 2차가 분양된다.

27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은 오는 28일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지하 3층~지상 21개층, 13개동, 85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분양은 ▲59㎡ 210가구 ▲84㎡ 416가구다.

서울 영등포구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인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가구에 드레스룸과 ‘ㄷ’자형 주방과 같은 특화 설계가 적용돼 주거선호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대림산업 측 설명이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가 적용돼 있다. 이밖에도 입주민 주거쾌적성과 편의성, 안전성을 배려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조명, 가스, 난방과 같은 시설을 원격 조절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교통이 편리하고 단지 주변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7호선 신풍역과 가깝고 버스노선이 다양해 강남, 여의도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네 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관악점, 타임스퀘어와 같은 대형쇼핑몰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보라매공원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있다.

보육 및 교육시설과도 가깝다.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혁신학교인 신대림초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가까이 있다.

대림산업은 단지 안에서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수목이 길러진 산책로와 생태연못을 배치하고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가족운동실과 같은 여가시설도 만들어진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19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오는 3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1순위 청약을, 9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15일로 예정돼 있다. 오는 3월27일~29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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