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금호타이어 노조가 1일 '해외자본유치'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60%가 찬성표를 던져 해외매각이 결정됐다.
이날 노조는 광주, 곡성, 평택 공장에서 투자를 실시, 참석인원 2987명 중 1660명이 찬성하고 1052명이 반대한 결과, 재적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해외자본유치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작업이 순항을 타게 됐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