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용석 기자]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기아자동차, 대한골프협회는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국가대표 메이저’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30일 밝혔다.
기아 자동차가 한국여자오픈 골프 대회를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노션 류욱상 수석국장, 인천광역시 김인수 마이스산업과장, 인천광역시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 기아자동차 권혁호 부사장, 인천광역시 전성수 행정부시장,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상근부회장, 인천광역시골프협회 김장성 회장, 대한골프협회 오철규 사무처장, 기아자동차 김중대 부장. <사진= 기아차> |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전성수 행정부시장,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상근부회장, 기아자동차 권혁호 부사장, 인천광역시골프협회 김장성 회장 등이 참석,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향후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아자동차와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6월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 10억원(우승상금 2.5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약 4만여명의 갤러리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