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4월에 7조9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찰 날짜별 물량을 보면 ▲2일 3년물 각각 1조1000억원, 6500억원 ▲9일 5년물 1조7000억원 ▲16일 10년물 각각 1조1500억원, 6500억원 ▲18일 20년물 8000억원이다. 또 4일 30년물 1조8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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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에 경쟁 입찰 발행 예정 금액의 20%인 1조5200억원 한도 안에서 우선 배정한다. 전문딜러의 비경쟁인수는 각 국고채전문딜러(PD)사별 경쟁 입찰 낙찰 금액의 5~30% 범위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스트립용(원금·이자분리) 채권은 만기물별 최대 1500억원(30년물 2500억원)이 공급된다. 스트립PD는 최대 200억원까지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인수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