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4월에 컴백한다. <사진=CJ E&M>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수 에릭남이 4월 컴백을 확정지었다.
29일 소속사 CJ E&M 측은 “에릭남이 오는 4월 11일 2년 만에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과 동시에 6월 미니앨범 발매 기념 북미 투어 개최를 확정지었다”고 덧붙였다.
에릭남 북미 투어의 구체적인 개최 지역 및 일정은 오는 4월 3일 에릭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되며, 4월 4일 팬들을 대상으로 티켓 프리 세일을 시작한 뒤, 4월 6일부터 티켓 정식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에릭남은 이번 투어를 통해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2년 만의 신보에서는 에릭남이 직접 전곡의 작사·작곡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아 앨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릭남은 4월 11일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