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네이버 '간편 잔고 조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ID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네이버금융 MY메뉴에서 본인의 위탁, 펀드, 신탁 등 모든 계좌 잔고를 확인할 수 있다. 최초 1회 간편비밀번호 설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또 4월 초에는 네이버에 하이투자증권 리서치 자료를 제공해 네이버금융 내 주식 주문을 연동한 서비스를 오픈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를 개선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고객이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하이투자증권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