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LED비둘기, 싱크뷰 기술 등장
[ 뉴스핌=성상우 기자 ] KT(회장 황창규)가 5세대(5G) 통신 홍보 체계를 개편했다.
KT는 자사 5G를 소개하는 새 캠페인 '하이 파이브 KT 5G'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KT '하이파이브' 광고 <사진=KT> |
KT측은 '하이파이브'가 응원 및 축하의 표시로 두 사람이 서로 손바닥을 마주치는 행동과 5G를 맞이하는 인사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5G 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이겠다는 약속의 의미도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하이파이브 광고 첫 편에선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화제가 됐던 'LED 평화의 비둘기'와 싱크뷰, 타임슬라이스 등 기술을 담았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박서준씨가 발탁됐다.
회사측은 새로운 5G 캠페인을 통해 KT의 5G 성과를 다시 한번 알리고, 국내외에서의 5G 리더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이 새 캠페인 제작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원경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광고는 물론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 KT 5G의 놀랍고 즐거운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