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강우가 축구선수 기성용의 간식차 인증샷을 남겼다.
김강우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촬영장에서 최근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바로 기성용이 보내온 간식차. 기성용은 김강우의 처제인 배우 한혜진의 남편으로 두 사람은 동서지간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간식차 앞에서 엄지를 치켜세우는가 하면, 현수막 속 기성용 포즈를 따라하고 있다.
기성용은 간식차와 함께 “이렇게 잘생기기 있습니까? 배우 스탭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제가 기도해서 드라마 잘되는 겁니다” 등 센스있는 현수막 문구로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이에 김강우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촬영을 해야 했는데 이런 깜짝 선물 덕분에 스태프와 연기자 모두 몸과 마음이 든든해졌고 힘내서 촬영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며 기성용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강우는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주인공 오작두를 열연, 진실하고 따뜻한 어른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45분 2회 연속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