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솔리드 정재윤(왼쪽부터), 김조한, 이준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그룹 솔리드 컴백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
[뉴스핌=이지은 기자] 솔리드가 추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21일 솔리드(김조한·정재윤·이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는 21년 만의 재결합니다.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곡 ‘Into the Light’는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담은 곡으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겠지만 용기내서 새로운 빛을 향해 가자는 희망을 담고 있다.
이날 이준은 추후 활동 계획에 대해 “솔리드가 5월달에 공연이 있다. 그 공연을 목표로 뭉치 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공연을 목표로 바라보고 있다. 그 이후에는 아직 모르겠으나, 공연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정재윤은 “앞으로 곡을 계속 만들 예정이다. 이준 씨 같은 경우에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활동을 정해야 될 것 같다. 그래도 노래는 계속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솔리드의 새 앨범 ‘Into the Light’에는 더블 타이틀곡 ‘Into the Light’ ‘내일의 기억 Memento’를 포함해 ‘1996’ ‘기억 속에 가려진 너의 모습 Flashback’ ‘Daystar’ ‘Here Right Now’ ‘천생연분 Destiny’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