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크루즈를 타고 북유럽 ‘휘게 라이프’를 제대로 즐겨보자.
탈린크 실자라인(탈린크 실야라인)이 북유럽의 대표 기항지인 스톡홀름, 탈린, 리가, 헬싱키를 크루즈를 이용해 돌아볼 수 있는 북유럽 6박7일 상품을 내놓았다.
탈린 올드타운 <사진=탈린 관광청 제공> |
‘휘게 라이프’의 원조 북유럽의 여유로움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이 상품은 중요한 도시의 도심에서 1박을 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타 크루즈 패키지 상품은 대게 북유럽 주요도시에서 머물다 가거나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서 숙박을 한다.
탈린크 시티 호텔 디럭스 룸 <사진=UTS 제공> |
북유럽 스타일의 스파도 하고 현지인들처럼 산책을 하며 진정한 휘게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발틱해를 크루즈를 통해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크루즈 프로그램에 포함된 뷔페형 조식을 맛보고 선상에서 수준 높은 공연들과 면세 쇼핑 시설, 카지노, 스파 같은 오락과 휴식을 동반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강점이다.
스톡홀름~리가 탈린크 실자라인 크루즈 <사진=UTS 제공> |
탈린크 실자라인 한국 사무소 관계자는 “짜여진 패키지가 아닌 만큼, 취향에 맞게 날짜와 일정을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네 곳의 도시의 순서를 마음대로 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상품은 대형크루즈 2회, 페리1회 탑승, 4성급 이상의 호텔 숙박 4일은 물론 크루즈 조식도 포함돼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