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커플 케미가 자연스럽다.
지난 19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측은 손예진 정해인의 커플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손예진(윤진아 역)과 정해인(서준희 역)의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가 담겨있다. 서로 편하게 장난을 치던 ‘그냥 아는 사이’에서 함께 우산을 쓰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진짜 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
먼저, 자전거를 타고 장난을 치는 포스터에서는 출근길에 마주친 두 사람의 모습이 표현돼 있다.
이 사진에서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답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으로 서로를 대하고 있다. 환한 웃음을 터트리는 일상의 순간을 담아낸 포스터는 이들이 어떤 계기로 사랑에 빠지게 될지 예측조차 어렵게 만든다.
드라마 관계자는 “공개된 포스터는 실제 ‘예쁜 누나’ 본방송에 실제로 있는 장면들이다. 진짜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들로부터 배어나오는 자연스러움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애를 해본 사람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앞으로 연애를 할 사람도, 진아, 준희 커플과 함께 영혼이 흔들린 것 같은 ‘진짜 연애’를 경험하고 공감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는 3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