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발행...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의견 접수
[뉴스핌=이수진 기자] 덕유산·무등산·한려해상 등 국립공원 풍경이 담긴 기념주화가 올 하반기 발행된다.
<자료=한국은행> 지난해 발행된 지리산·북한산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
19일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자연환경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 미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풍경을 담은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을 올 하반기에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의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발행은 지난해 지리산과 북한산에 이어 두 번째다. 한은 측은 “2023년까지 차례대로 22개 국립공원 전체에 대해서 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념주화 디자인은 국민 의견을 반영해 결정한다. 국민 누구나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국은행 페이스북 또는 카카오스토리 계정을 통해 댓글 형식으로 디자인 소재 등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진 기자 (sue2@newspim.com)